BLOG main image
현석이와 민석이가 있어 행복한 우리집

'동네'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08/04/15 우리 동네

우리 동네

2008/04/15 23:24
Creative Commons License
마포구 상암동.
대구에서 이 곳 상암동으로 이사온지 1년이 되었다.
1년이 넘었으니 이제 상암동을 우리 동네라고 부를만 하다.
이 곳에 와서 국회의원 투표도 하고, 옆 단지 놀이터에서 아이들과 바람도 쐬고,
동네 병원에서 진료도 많이 받고, 동네 약국을 애용한다.

요즘은 집사람도 현석이 어린이집 친구 엄마들과 가끔 어울리는 모양이다.
저번주에는 퇴근해 보니 현석이 친구 엄마가 집에 와 있었다.
처음으로 동네 사람이 우리 집을 찾은 것이다.
현석이라는 매개를 통해 가능했지만, 우리 가족도 어지간히 이웃에 패쇄적이다.
옆집 사람과는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치면 인사는 하지만,
뭐하는 사람인지, 가족관계가 어떻게 되는지 모른다.
도시라는 폐쇄적인 공간에서 어느틈엔가 이런 생활방식이 당연하다고 생각되었다.

쉬는 날이면 동네 이곳저곳을 다녀 봐야 겠다.
나이 들면 주위에 사람이 있어야 하는데,
이러다가 아이들 커서 다들 자기 갈길 가면 주위에 아무도 없을까 걱정된다.
이제 부터는 주위의 다른 사람과 어울릴 수 있는 방법을 한번 고민해 봐야 겠다.

마포구 상암동.
쾌적한 동네인 것 같다.
그런데, 너무 썰렁하고 조용한 동네다.

'사진방 > 2008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해여행]출발에서 통영숙소까지  (0) 2009/06/16
시제 모시러 시골에 다녀왔다.  (1) 2008/04/30
우리 동네  (0) 2008/04/15
월드컵공원 놀이터  (0) 2008/04/15
한강 시민공원 난지지구  (4) 2008/04/13
단지 미용실 앞에서  (2) 2008/04/09
Posted by 노영택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750)
생각 정리하기 (3)
블로그 이야기 (10)
신변잡기 (10)
사진방 (708)
비디오방 (17)
자료실 (2)

달력

«   2010/08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